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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이직성공기

[개발자 이직 성공기]okky 선배들에게 개발자가 가야할 길을 묻다

https://okky.kr/questions/1432075

 

OKKY - 10년차 물경력 개발자 탈출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10년차 물경력 개발자입니다.한 회사에서 딴눈 팔지 않고 꾸준히 다니는 것을 의리이자 미덕이라고 생각하면서10년간 1번 이직하고 현재 회사에서 5년정도 재직하고 있습니다.java, jsp

okky.kr

 

 

 

 

내가 처한 상황과 내가 느끼는 부분들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개발자로서 발전을 하면서 이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

개발자 커뮤니티로 유명한 okky에 글을 올려봤다.

 

이 간단한 글을 올리면서도 얼마나 망설였는지 모른다.

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10년차 개발자라는 사람이 물경력이고

경력이 10년이 가까워지는 사람이

java, jsp, jquery, oracle만 사용하면서 영역을 넓히지 못했다고 써내려가는게

몹시 부끄럽게 느껴졌고 평가받기가 두려웠다.

 

하지만 이 업계에서 그렇게 평가하는것도 사실이고 

그렇게 냉정하게 평가받으면 그런 평가를 극복하기 위해서 이제부터는 다시 노력하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냉정하게 평가할려면 해라 라는 생각으로 글을 올려봤다. 

 

까짓것  난 열심히 할거니까 발전할거니까

 

내가 쓴글 전문(긴글 주의)

 

안녕하세요 10년차 물경력 개발자입니다. 한 회사에서 딴눈 팔지 않고 꾸준히 다니는 것을 의리이자 미덕이라고 생각하면서 10년간 1번 이직하고 현재 회사에서 5년정도 재직하고 있습니다.

java, jsp, jquery, oracle 을 주로 쓰는 웹개발자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정신차려보니까 세상은 변해있고 저는 뒤쳐져 있었습니다. 그 계기는 회사에서 인터넷 강의를 시켜준다고 해서 패스트캠퍼스의 프론트엔드 초격차 패키지를 수강했을때인데요. (vuejs react등등)

그게 다른 세상 처럼 느껴지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되어 그때부터 공부를 조금했습니다. 스프링부트 디자인패턴 jpa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등등 공부하면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가고 자소서를 여러군데에 제출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결과는 전부 탈락했습니다.

스스로 평가해보기를
*기술적 업무적으로 깊이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별로 없음 (또는 자신이 없음)
*공부를 했어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함 ( 포트폴리오 작성을 안하고 경력기술서에 이렇게 개발해봤다 정도 작성)
*10년차 개발자가 사이드 프로젝트 수준으로 어필하기 어려움
*면접 때 자신없는 태도로 일관 (그건 경험없고.. 그냥 학습수준이고... 안해봤습니다..) 이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보다 좋은 조건, 좋은 처우의 회사로 이직을 해야하겠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더 공부하고 더 능력을 키우고 더 어필하고자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업무, 기술 이동을 할지 사이드 프로젝트를 발전시켜서 깊이 있게 해야할지 깃헙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해야할지 그렇게 하다보면 가능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문제점을 평가 해봤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사이드 프로젝트나 

블로그, 깃헙 활동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보완 작성

등을 통해서 이직을 하려는 각오와

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한 문의 글이었다.

 

 

생각보다 답변자분들이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

 

sm개발자에서 서비스 업체의 개발자로의 이직을 꼭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몇가지 인상 깊었던 댓글을 정리해보겠다.

 

 

 

10년차면 팀장급으로 생각한다.는 조언

-> 이직 시에 리더십 역량, 프로젝트 리딩 역량에 대해서 어필할 수 있어야하고 실제 역량을 키워야 한다.

 

 

 

 

같은 10년차 개발자 분께서 해주신 조언

 

토이 프로젝트나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면서 실력을 갖추고 자신감을 가져라

낮은 경력의 상당히 잘하는 친구들이 많다 -> 공감하는 부분

 

 

10년차 개발자의 프로젝트 리딩 역량, 팀 리딩 역량에 대해서 역시 강조

기술스택,

일하는 방식, 

태도,

마인드,

스스로 일을 만들어내는 습관화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과 방식

 

2.5군이나 스타트업과 같이 자사서비스 범주군에 있는 회사로 갔다가 점프하는 우회 방법

 

너무 처음부터 기술적으로 까다롭게 검증하는 메이저 회사보다는 

약간 검증이 덜 되는 회사에도 지원해보라는 조언 매우 공감 되었다.

 

 

이외에 많은 댓글들이 응원이 되었고 공감도되었고 좋았다.

 

생각보다 너무 댓글들을 작성을 잘해주셔서 앞으로도 종종 이용하고

 

나도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