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저 그런 개발자다.
혹은 그저 그런 개발자보다 다소 떨어지는 기술을 가진 개발자다.
개발자에게도 메타인지는 중요한 능력이다.
8년이라는 경력을 쌓는 동안 개발 기술은 다소 정체되었다.
나를 위한 변명을 하자면
"if else만 알면돼"라는 말을 하는 선배들과 함께 그런 개발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했고
실제로 if else만 잘 처리하면 되는 그런 업무를 진행해온 측면이있다.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에 의문을 갖지 않고 만족 했다.
대리까지는 직원들의 업무용 웹서비스를 만드는데 만족했다가
과장까지는 대고객의 카드 발급 웹서비스를 만들면서 만족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Wow 하는 감탄을 일으키는 Wowfactor를 가진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
내 오랜 꿈이기도 하다.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내가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설계하고 "정말 대단한데?" 라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개발자가 되는 것.
작년 즈음 나는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강의를 듣게 되었다. 프론트엔드 초격차 패키지.
강의를 처음에 듣다가 Vue.js , Reactjs 등 spa framework를 알게 되자마자 조금 충격받았다.
남들은 핵무기를 쓰고 전투기를 쓰는데 나는 밭에서 곡괭이질이나 하고 있구나!
개발이 if else 만 있는게 아니구나!
말이다.
webpack이란 도구도 있고, nextjs 로 서버사이드 렌더링도 하고 있고 scss는 css도 프로그램 로직이 들어가다니
등등등
스프링 부트를 공부하다보니 이전에 알던 스프링 MVC보다 너무너무 발전해 있었다.
java와 jsp로 주로 사용해서 서비스를 만들고 있던 지난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html을 매번 만들고 html input tag에 servlet소스를 집어넣어서 클래스명을 동적으로 동작하도록 만들었는데
vuejs는 컴포넌트로 만들어서 매우 편리하네.
그렇게 내 기술을 vue.js 등 프론트엔드, spring boot 백엔드 다 공부하고 다 습득하고 영역을 확장 시키고 싶다.
라고 생각하고 개발하고 공부하고 하는지 꽤 시간이 되었다.
이제는 글을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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